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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키움 복귀의사 철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던 강정호의 모습. © AFP=News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던 강정호의 모습.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 언론이 KBO리그로의 복귀 신청을 철회한 강정호(33)가 사실상 은퇴할 것으로 전망했다.동행복권파워볼

피츠버그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30일(한국시간)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선수인 강정호의 한국 복귀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강정호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친정 팀인 키움 히어로즈에 큰 부담을 준 것 같다. KBO리그 복귀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내용을 소개했다.

강정호는 29일 SNS를 통해 KBO복귀신청을 전격 철회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큰 욕심이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소속이던 지난 2016년 12월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2차례(2009, 2011년) 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삼진아웃제가 적용된 결과였다.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방출된 강정호는 최근 국내 복귀 뜻을 밝히며 KBO에 복귀신청 의사를 전했고 KBO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유기실격 1년, 봉사활동 300시간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후 강정호는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저지른 음주운전에 대해 공식 사과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한국행도 무산된 강정호의 향후 행선지는 아직 미정이다.

이와 관련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아마도 33세인 강정호는 은퇴를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새 소속팀을 찾기엔 무리가 따를 것이란 전망.

강정호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미국 비자 발급으로 사실상 2시즌을 날렸고, 이로 인한 공백 등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에서도 방출됐다.

지난해 피츠버그를 나온 뒤 새 소속팀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메이저리그 재입성이 무산되면서 한국행을 타진한 바 있다.

2015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던 강정호는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선수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이어 2016시즌 부상 등으로 10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1홈런 62타점의 성적을 냈다.

그는 2016년 12월 국내에서 음주 사건으로 2018시즌까지 사실상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해 빅리그에서 65경기 타율 0.169를 기록한 뒤 지난해 8월 5일 피츠버그에서 방출됐다.

부모는 콩고 출신이지만,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
중학교 3년 때 국적 취득..고교 입학 후 전국규모 한국육상대회 출전

비웨사와 김동훤 지도자 (서울=연합뉴스) 한국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오른쪽)와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가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비웨사와 김동훤 지도자 (서울=연합뉴스) 한국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오른쪽)와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가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원곡고 2학년)는 외모도 이름도 ‘이국적’이다.동행복권파워볼

하지만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그가 꿈꾸는 미래에, 비웨사는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트랙을 누비고 있다.

또래 육상 선수들처럼, 비웨사의 목표는 국가대표와 한국 남자 100m 신기록(현재 김국영의 10초07) 달성이다.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유튜브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비웨사에게 관심을 보이는 팬이 많아졌다.

특히, 18세 이하 선수권 남자 100m 준결선에서 60m 지점부터 속도를 낮추고도 1위를 차지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비웨사는 11초04로 2조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으나 부상을 방지하고자 결선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비웨사를 발굴하고, 현재 지도하는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는 “최근 들어 비웨사에 관해 묻는 분이 많다”며 “비웨사가 갑작스러운 관심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좋은 동기부여도 될 것 같다.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고,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서울=연합뉴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왼쪽 두 번째)가 26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8세 이하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서울=연합뉴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왼쪽 두 번째)가 26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8세 이하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준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부모님은 콩고인, 하지만 비웨사는 한국인

비웨사는 원곡고 1학년이던 지난해부터 전국 규모 고교대회에 얼굴을 드러냈다.

김동훤 지도자는 “비웨사가 중학교 3학년 때, 한국 국적을 얻었다. 한국 국적이 없어서 고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안산시 대회’에만 참가했다”고 전했다.

비웨사의 부모는 콩고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아직 한국 밖을 나가본 적도 없다.

비웨사의 부모는 한국에서 귀한 아들을 얻었다. 아들을 ‘한국인’으로 키우고 싶었다.

하지만 ‘국적 취득’은 번번이 좌절됐다. 또래보다 달리기를 잘하는 아들 비웨사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도 자꾸 미뤄졌다.

김동훤 지도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안산시 높이뛰기 대회에서 비웨사를 처음 봤다. 비웨사는 6학년부터 단거리에 집중했다”며 “육상 특기생으로 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어했지만, 국적 취득이 늦어지면서 ‘일반 학생’ 신분으로 육상을 했다. 주위에서 돕기는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행히 중학교 3학년이던 2018년, 비웨사는 어머니와 함께 한국 국적을 얻었다.

특기생으로 원곡고에 진학하면서 ‘전문 육상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지 1년 6개월 만에 비웨사는 손꼽는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떠올랐다.

한국 남자 고교생 스프린터 비웨사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한국 남자 고교생 스프린터 비웨사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100m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95…전문교육 받으며 가파른 성장세

아직 기록이 화려하지는 않다. 비웨사의 100m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95다. 2019년 한국 남자 고등학교 남자 100m 공동 14위였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러나 성장 폭은 매우 크다. 올해 안에 100m 10초6대 진입, 고교 졸업 때까지 10초4대를 찍을 수 있다는 내부 평가도 나온다.

김동훤 지도자는 “비웨사는 신체적으로 (콩고 출신) 부모의 장점을 이어받았다. 탄력이 넘치고, 속근육, 발목 힘이 좋다. 피로에서 회복하는 속도도 매우 빠르다”며 “상대적으로 좋은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잘 성장하면 24∼25세에는 한국 육상 단거리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 비웨사의 목표도 국가대표와 한국신기록 달성이다”라고 말했다.

비웨사의 키는 182㎝다. 지금도 조금씩 자라고 있다.

지난해 59㎏이었던 몸무게도 올해 63㎏까지 불렸다.

김동훤 지도자는 “육상 단거리 선수는 어느 정도 체중이 나가야 ‘가속’이 붙고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비웨사도 근력을 키우면서 체중이 늘었고, 훈련 때 속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향상했다”며 “68㎏ 정도까지 몸무게를 늘리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웨사와 김동훤 지도자 (서울=연합뉴스) 한국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오른쪽)와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가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비웨사와 김동훤 지도자 (서울=연합뉴스) 한국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오른쪽)와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가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동훤 원곡고 육상 지도자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콩고와 한국 오가며 헌신하는 아버지…한국 유망주의 꿈은 자란다

일본 육상 남자 100m 기록 보유자는 사니 브라운 압델 하키무(21)다. 사니 브라운도 일본에서는 이국적인 외모와 이름을 가졌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사니 브라운은 육상 선수 출신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육상에 입문했다.

일찌감치 전문 교육을 받은 사니 브라운은 2015년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에서 아시안 선수 중 최초로 100m와 200m를 석권하며 일본을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지난해 6월 8일에는 9초97로 일본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육상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미국 유학 중인 사니 브라운은 일본 내에서 기류 요시히데, 고이케 유키 못지않은 ‘육상 스타’로 사랑받는다.

비웨사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이다. 콩고 국적의 아버지는 한국과 콩고를 오가며 돈을 번다. 아들에게 헌신적인 아버지의 모습도 한국 아버지와 똑 닮았다.

아직 남아 있는 ‘피부색이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만 걷어낸다면 ‘한국 고교생 스프린터’ 비웨사의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편견이란 장애물을 걷어내는 일은 비웨사와 같은 나라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의 몫이다.

경기도 언택트 전략 발표..민방위훈련 통지도 ‘모바일 전자고지’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버스를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대지 않고 요금을 결제하는 ‘태크리스'(Tagless) 자동결제 시스템이 오는 10월께 경기지역 일부 노선에 도입된다.

교통카드 [연합뉴스TV 제공]
교통카드 [연합뉴스TV 제공]

경기도는 3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3대 분야, 42개 실행과제를 담은 ‘경기도 언택트(untact·비대면) 비전 및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3대 분야는 ▲ 일상이 편리한 언택트 ▲ 모두가 행복한 언택트 ▲ 지역경제를 살리는 언택트다.

세부 과제를 보면 버스에서 승객이 교통카드를 요금결제 기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차량 내 블루투스 장비가 사용자 단말기(스마트폰) 신호를 감지한 뒤 운전자 단말기와 연결해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우선 10월께 수원~판교, 용인~판교, 용인~서울, 화성~잠실 등 7개 노선 14대의 버스에 우선 도입해 운영하고, 이용 실태를 평가한 뒤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시공사가 시공한 주택 1천400세대에 스마트폰 앱으로 공동현관문을 개방하고 승강기를 자동 호출하는 원패스(One-pass) 시스템을 설치한다.

민방위 대원 93만명의 교육훈련 통지를 현행 통·리 민방위대장을 통한 직접 전달 방식에서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운수종사자 13만8천명의 법정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다.

민방위 전자고지 서비스 개념도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방위 전자고지 서비스 개념도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 영역에서는 수원시 광교에 신축 중인 도청 신청사에 4천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가상PC 원격근무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가정 학습이 어려운 가정과 예체능 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도서벽지 초중고생에게는 대학생을 1대 1로 매칭해 비대면 화성학습 멘토링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취소된 공연이나 판로가 막힌 독립영화 등을 자동차극장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빙 씨어터’도 운영한다.

이밖에 무료 도서 배송·회수(유아 책꾸러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활용한 홀몸노인의 돌봄, 31개 시군 통합 온라인 구인 시스템, 소상공인 온라인 통합쇼핑몰, 농산물 승차 판매(드라이브스루) 상설화 등도 추진한다.

도는 이들 사업에 도비 341억원을 포함, 총 521억원을 투입하고, 이를 통해 5천691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류인권 정책기획관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흐름이 될 언택트 시대에 지방정부가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지속 가능한 비대면 경기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중생 확진자 다닌 학원 등 107곳 내달 5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세종·부여서도 해외입국자 1명씩 추가

대전 충남도 확진 속출…"강화된 방역조치 확대해야" (CG) [연합뉴스TV 제공]
대전 충남도 확진 속출…”강화된 방역조치 확대해야” (CG) [연합뉴스TV 제공]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김준호 한종구 기자 = 30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최근 보름 사이에만 71명이 감염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16번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서구 노인요양원 근무자다.

요양원 4층에서 함께 근무하던 요양보호사(65번 확진자)가 지난 18일 확진되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이뤄진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서구 도안동 거주 50대 여성인 117번 확진자는 110번 확진자(서구 50대 남성)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0번 확진자의 아내(108번 확진자)와 아들(109번 확진자)도 감염됐는데, 11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이 방문한 시설을 긴급 소독하는 한편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후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확진자 재학 중인 학교 방역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동구 천동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학교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대전시는 전날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6.30 psykims@yna.co.kr
확진자 재학 중인 학교 방역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30일 오전 대전시 동구 천동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학교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대전시는 전날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6.30 psykims@yna.co.kr

시는 전날 확진된 초·중학생(114·115번 확진자)들과 학원에서 접촉한 159명을 검사하는 한편 동구 효동·천동·가오동에 있는 학원·교습소 91곳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도장 16곳 등 모두 107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인데, 접촉자 전수 검사 결과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유치원을 휴원하고 초·중·고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세종과 충남 부여에서는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세종시 아름동 거주 40대 남성(세종 50번 확진자)은 지난 16일 쿠웨이트에서 입국했다.

공항 검역단계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잔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전날 밤 확진됐다.

부여에서는 20대 외국인 여성(부여 13번 확진자)이 지난 22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68번째 확진자다.

경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자금 사용처도 수사”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6일 오후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자신의 사무실과 인근 사단법인 '큰샘' 사무실 앞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0.6.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6일 오후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자신의 사무실과 인근 사단법인 ‘큰샘’ 사무실 앞에서 이동하고 있다. 2020.6.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대북전단(삐라) 살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탈북민단체 대표들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대북 전단·물자 살포 수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박정오 큰샘 대표 등 피의자 2명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형제인 이들 둘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피의자 소환 조사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 경위와 자금원과 그 사용처에 대해서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26일 경찰은 박상학·박정오 대표의 신체 및 차량, 자유북한운동연합·큰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한 바 있다.

또 이들이 대북전단을 보낸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과 인천시 강화군 등 접경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현장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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