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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스타들의 트롯 서바이벌 ‘보이스트롯’이 25년 무명 연극·뮤지컬 배우였던 박세욱을 우승자로 탄생시키며 지난 25일 종영했다.동행복권파워볼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대성공 이후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MBN에서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선보인 ‘보이스퀸’은 주부가요열창의 형식에 출연자의 감성팔이를 곁들였으나, 낙후된 제작 마인드에 머물며 ‘미스터트롯’에 편성한 프로그램이라는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 이후 공개된 ‘보이스트롯’은 80명의 오디션을 통과한 다양한 스타들이 트롯에 도전하며 지난 7월 야심차게 출발했다.

기획의도도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됐다. 트롯 실력을 숨기고 살았던 배우, 트롯 DNA를 제대로 보여주고싶은 가수, 트롯으로 역전승을 꿈꾸는 스포츠스타, 이제는 트롯 스타로 이름을 날리고 싶은 셀럽들을 발굴하겠다는 취지였다.

이런 발상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미스터트롯’이 무명의 실력있는 트롯가수들을 대거 발굴했다면 ‘보이스트롯’은 트롯 가수뿐만 아니라 연예인, 방송인들의 경연으로 신선한 차별을 이뤘다. 그래서인지 MB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건 칭찬해줄만 하다.(25일 결승전 시청률 1부 11.422%, 2부 18.128%, 3부 16.865%)

하지만 진행과 운영, 연출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심사위원의 공정성과 자질 시비가 나오기도 했다. 시청률이 많이 나온 주된 이유는 셀럽들이 대거 출연한 대규모 물량작전이었다는 점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제작진의 능력이기는 하다.

프로그램 형식이 우승자에게 1억원이나 주는 엄연한 경연이라면 트롯 예능 수준에 그쳐서는 곤란하다. 예능적이고 오락적인 재미까지 주려면 경연으로서의 엄격성도 함께 지켜가야 했다. 하지만 두마리 토끼를 잡기에는 심사나 진행에서 허술한 부분들이 있었다.

시청자들도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도 많이 봐 수준급 안목을 가지고 있다. 심사 결과는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싶은 시청자의 갈증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보이스트롯’의 심사는 한마디로 두루뭉술했다. 레전드들이 노래는 잘 할지 몰라도 예리한 심사를 하지는 못했다. 시청자들도 다 알 수 있는 대강(大綱) 정도의 제시에 그쳤다. 어휘력 빈곤을 드러낸 심사위원도 있었다. 물론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덕담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점수에 대한 근거 제시다.

경연이기 때문에 심사의 공정성은 지켜져야 한다. 그러려면 심사평에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 왜 붙었는지, 왜 떨어졌는지에 대한 얘기를 해줘야 한다. 또, 가산점과 마이너스 요인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다. 특히 시청자들이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 심사다.

가령, 노래 실력이 톱10 안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된 노래 실력을 보여준 김현민을 떨어지게 한 요인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안희정도 탈락할 때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심사평에서 또 하나 아쉬웠던 점은 심사평인지 노래를 들은 소감이나 감상인지 알기 어려운 심사 멘트가 많았다는 점이다. 감상평을 심사평인줄 알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특정인에게 와일드 카드를 부여하는 심사 등으로 인해 실력보다 인지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 듯한 심사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들기도 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레전드 혜은이의 점수 부여 방식에는 동의하기 힘들다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보이스트롯’은 제목에 트롯을 내세우고 있다. 트롯 장르를 부른 사람들도 많았지만 국악(민요 창)인지 발라드인지, 일반 가요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을 껴안는 컨셉 보강도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보이스트롯’ 2회를 한다면 1회의 시행착오를 통해 드러난 단점들을 보강해 완성도를 더 높여야 할 것 같다.

wp@heraldcorp.com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방송인 현영이 한달수입을 밝혔다.파워볼실시간

9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현영이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원조 8등신 예능 여신 현영 씨가 나오셨다”고 소개했다. “라디오에 얼마 만이냐”고 묻자 현영은 “10년 전쯤 DJ를 했고 그 다음 게스트로 출연한 뒤 처음이다.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가 “8등신 맞다. 이렇게 옷 입고 온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하자 “슈퍼모델 출신이다. 6기 출신 중에 쇼호스트 말고는 제가 가장 유명하다”고 자랑했다.

“의류 쇼핑몰 CEO로 변신했다”고 하자 현영은 “제가 직접 운영하는 회사가 하나 있고 디자이너 박윤희 씨와 협업하는 회사가 하나 있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첫째 온라인 수업 챙기고, 둘째 유치원 보내고 나면 방송스케줄을 챙긴다. 의류회사 미팅 있으면 미팅도 하고, 브랜드 촬영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죽을 때까지 썼으면 좋겠다. 잘 안 앉고 잘 안 눕는다. 해 떠있는 시간은 계속 움직인다”고 밝혔다.

“한달수입을 말해달라. 연예인할 때보다 더 버냐”고 묻자 현영은 “새로운 현영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예인으로 잘 나갈 때 벌던 수입보다는 못하다. 저는 마진을 안 남기고 고객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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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와 정보석의 과거사가 암시됐다.

9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4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 이순정(전인화 분)은 과거를 회상했다.파워볼

이순정은 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그동안 장녀로서 참아온 설움을 폭발시키며 동생들 이해든(보나 분) 이라훈(려운 분)과 이모 이만정(김선영 분)까지 한 번에 소란을 빚자 “해산!”을 외치고 방 안으로 들어가 누웠다.

이순정은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었고 그 음악을 들으며 누워 과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이순정이 떠올린 행복한 기억은 한 남자의 자전거 뒷자리에 앉은 모습이었다.

이어 미소 짓고 있는 우정후(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순정의 과거 추억 속 그 남자가 우정후 임을 암시했다. 우정후는 현재 우재희(이장우 분) 부친이자 정민재(진경 분)의 남편으로 이날 방송말미에는 아들 우재희에 이어 정민재까지 남편 우정후를 못 견디고 가출을 감행했다.

오래 전 열아홉 살 시절에 가출한 우재희는 홀로 꾸린 사업이 기울자 집을 팔고 모텔 장기 투숙하다가 막 이순정의 삼광빌라 세입자가 된 상태.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순정이 우정후의 안부를 궁금해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과거사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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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천수♥심하은 부부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공개됐다.

9월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전자 최강’ 이천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천수는 자신을 꼭 빼닮은 큰 딸 주은과 9개월 쌍둥이 태강-주율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컨트롤 C, 컨트롤 V’가 적힌 가족 티셔츠였다.

이천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아이들이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냈다. 특히나 이천수 도플갱어 그 자체인 주은은 “아빠 유전자가 진짜 센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쌍둥이들이 잠든 틈을 타 이천수와 주은은 무반주 댄스에 푹 빠져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춤을 왜 이렇게 잘 추냐”는 주은의 질문에 이천수는 “엄마한테는 이야기 하지마, 아빠 장난 아니었어. 춤 좀 췄어”라고 말했다.

이에 주은은 “춤 왜 췄는데?”라며 “아빠는 엄마가 첫사랑이야?”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천수는 “끝사랑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꼭 전해줘”라 강조했다.

주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빠가 따라다닌 거야?”라 물었고, 이천수는 “아냐. 엄마가 따라다닌 거야. 다만 엄마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엄마한테는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어”라 했다.

하지만 주은은 이천수 아내 심하은에게 즉시 전화해 전말을 물었다. 심하은은 “아빠가 따라다녔지”라며 “(이천수에게)정신 좀 차리라 그래”라 일갈해 이천수의 진땀을 빼게 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이천수의 말에는 “진짜 기억이 가물가물해?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해 이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천수는 포기하지 않고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심하은은 “그때는 착한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이끌어냈다. 지금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그냥”이라며 “바꿀 수 없잖아”라고 체념하는 말투로 답해 이천수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주은은 심하은에게 “엄마. 나는 결혼해, 말아?”라고 물었고, 심하은은 “엄마가 결혼을 한 번 해보지 않았니. 꼭 엄마에게 보여줘. 정말 잘 볼 수 있어. 인생의 선배이자 여자 선배잖아”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졌다. 그러면서도 “엄마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데”라고 재빨리 수습하기도 했다. 이처럼 티격태격하는 이천수 부부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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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방송인 타일러와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 보호와 역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5.8%(이하 수도권 2부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3.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정방문 수업 1교시에는 9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천재이자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뇌섹남’ 타일러가 등장했다. 이날 타일러는 멤버들에게 기후위기의 정도를 나타내는 환경위기 시계를 소개했다. 타일러는 이 시계에 대해 “1년에 한 번씩만 가는 시계다. 이 시계가 자정까지 가면 지구가 종말하는 거다”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타일러는 시계 해석 방법을 알려주며 현재 9시 46분에 있는 지구의 시간은 ‘위험’ 상태임을 알렸다.

타일러는 기후위기의 가장 큰 문제는 지구온난화라고 했다. 타일러는 “지난 10년간 지구 온도가 0.4도 가까이 상승했다. 이런 추세로 30년이 지나면 2도나 오른다”라면서 “부산이 반도가 될 것”이라고 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타일러는 이미 생활권 침수가 진행 중인 태평양의 섬나라 키리바시를 언급하며 “지구온난화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타일러는 “방법이 없냐”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있다. 그 방법을 같이 알아보려고 한다”라며 환경 필기고사를 진행했다. 차은우는 첫 문제인 ‘세계온실가스의 주범’으로 ‘축산업’을 맞혀냈지만, 멤버들은 이후의 문제들을 맞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에너지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 설명한 타일러는 한국의 플라스틱 소비량은 세계 최대 수준이라며, “잘 재활용해야 하는데 제대로 처리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일상생활 속 물건들의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물건들을 가져왔다. ‘살림남’ 양세형은 베개, 옷걸이 등 문제들을 척척 맞혀냈지만, 명함에서 틀리고 말았다. 이어 “재활용 홍보대사다.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던 김동현은 어려운 문제까지 완벽하게 맞히며 합격을 받아냈다.

이후 타일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쉽지 않게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하며 “분노를 할 필요가 있다. 제도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문제다”라면서 “‘구매권’을 행사할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우리의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교시에는 ‘국민강사’ 설민석이 사부로 등장했다. 설민석은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왔다. 위기를 기회로 걸림돌을 디딤돌로”라며 수업 주제를 밝혔다. 그는 지금의 위험을 기회로 바꿀 방법을 역사에서 찾아보자고 했다. 그런 그는 “교황은 ‘신은 항상 용서하시고 인간은 가끔 용서하지만,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다. 결국 코로나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재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연의 심판일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설민석은 “코로나가 처음이 아니다”라며 치사율이 90%까지도 이르는 ‘흑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 사라진 페스트 유행의 시작을 몽골의 유럽 침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초의 세균전이었다”라면서 “‘위기를 기회로’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그 이후 유럽이 엄청나게 발전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팬데믹 앞에서 속수무책이 된 유럽은 신 중심의 시대에서 인간을 연구하는 르네상스 시대로 바뀌게 되었다고.

그런가 하면 설민석은 “대한민국을 ‘참 이상한 나라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의 이상한 역사는 과거부터 존재했다”라면서 1997년 IMF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을 언급했다. 그는 “위기만 오면 강해지고, 단결하는 참 이상한 나라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이상한 나라 국민은 다시 뭉친다”라면서 코로나 극복할 비법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 양보, 배려, 봉사, 희생, 그리고 응원이다”라고 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설민석이 코로나 극복 비책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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