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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블락비 출신 박경이 학교 폭력 가해자임을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추가 피해자가 또 등장하면서 대중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파워사다리

30일 첫 폭로글이 올라온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장문의 심경글을 올린 A씨는 “숭문중학교에 다닐 때 박경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에 와서 박경에 대한 기억이라곤 사물함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구타당하는 제 모습, 영화상영반에서 영화를 보기위해 다 같이 숭문중 후문을 지나 신촌 메가박스로 향하는 골목에 불려가 금품을 갈취당한 기억, 그 당시 저희 집 앞에서조차 돈을 요구하는 박경 등, 박경이 교내에서 흡연을 하고 선생님께 걸려서 전학을 갔다(?)는 소문과 함께 박경을 본 기억이 전부”라고 전했다.

또 “박경은 이 일에 대해 부디 어른스럽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피해자 저를 포함해 모두 10여 년이 지나 ‘박경 XXX’라는 생각으로 이 모든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박경은 이 일을 숨기기 위해 다른 노력을 한 것이 지금 피해자들에게 분노로 전해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9일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학교 폭력 가해자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경은 “저의 학창시절에 관한 글이 올라온 것을 봤다”며 말문을 연 뒤 “죄송합니다.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박경은 “저는 초등학교 때 공부하는 것 밖에 모르던 아이였다. 그런데 왜인지 그 나이대의 친구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놀림과 무시의 대상이였다”라며 “또래에 비해 작고 왜소한 저는 그런 기억을 가지고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됐다.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을 받는 것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다”라며 학교 폭력 가해자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철없던 사춘기를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라는 박경은 “저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껜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라는 것, 그 상처들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는걸 알고 있다.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경은 “제가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까 다 가식이고 연기였네, 라고 생각하실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지만, 회사를 통해 입장을 전하기엔 제 스스로가 더 부끄러워질 것 같아 직접 이렇게 글을 쓴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처음 박경의 학폭 사실이 밝혀진 건 지난 28일이었다. 박경과 중학교 동문임을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전 블락비 박경 학폭 피해자”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당시 박경은 머리에 짱이라고 ‘Z 모양’을 새기고 다니는 일진이었다. 같이 어울려 다니는 일진들과 함께 학교 후문에서 약한 친구들의 돈과 소지품을 뺏곤 했다”라며 “욕을 달고 살고 술, 담배는 기본이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근처 학교 여학생들을 성희롱까지 했다고 밝혔다.FX마진

특히 “약한 애들한테 더 무서운 존재였다. 장애가 있는 친구나 특히 동급생보다는 후배들을 때렸고 동급생들 중에서도 특히 체구가 작거나 제일 약해 보이는 친구들만 골라서 때렸다”라고 이야기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뒤늦게 피해를 주장한 이유에 대해 “가식 떨면서 저렇게 활동하는게 너무 위선자 같다. 진심으로 뉘우쳤으면 좋겠고 활동을 하더라도 제발 안 그런 척이라도 하지 않고 살았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막으려 해도 막아지지 않는 일이 있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박경이 당장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들한테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경은 학교 폭력을 행한 이유로 ‘모범생 이미지가 싫었다’, ‘노는 친구들이 멋져 보였다’, ‘모두 나를 함부로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박경은 과거 자신의 행실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이 연락을 주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하겠다고 약속했다.동행복권파워볼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박경은 ‘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뇌섹남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학교 폭력 예방 지킴이로도 활동했던 박경이었지만 그의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과거에 박경 본인이 직접 사과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시선은 싸늘해지고 있다.

박경의 지난 행적들은 앞으로의 방송 활동에도 제동을 걸었다. 지난 17일 JTBC ‘아는 형님’에 ‘문제적 남자’ 팀과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박경의 방송분에 대해 편집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쳤고, 현재 ‘아는 형님’ 제작진 측도 편집 가능성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용임이 언택트 추석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10월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언택트 추석 기획 2-슬기로운 한가위’ 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임은 “저희 시댁이 전라도다. 추석에 공연이 있으면 전라도 위주로 잡아서 공연도 가고 시댁 가서 쉬고 전도 부쳤다가 집안일도 돕고 공연도 하고 이랬다”며 “이번에는 형님이 여러 가지 사정이 있으니까 오지 말라고 하더라. 한편으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임은 “근데 우리 가족이 10남매다 보니까 전 부쳐야 되죠, 차례도 지내야 되죠, 성묘도 해야 되죠 할 일이 많았다”며 “한편으론 어렵고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안 간다는 마음이 드니까 좀 서운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임은 즉석에서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저 오늘 방송 나오니까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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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임수향이 황승언과 하석진이 실종된 7년동안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30일에 방송된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오예지(임수향)이 지난 7년동안 서진(하석진)과 캐리정(황승언)이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캐리정은 서진을 데리러 왔고 두 사람이 7년동안 함께 있었으며 자신이 서진이 오예지를 만나기 전에 만났던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캐리정은 “미국 생활 궁금한 거 있으면 와라”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분노한 오예지는 서진에게 “헤어진 게 아니었다. 그 여자 우리 결혼식때도 찾아왔다”라며 “미국에도 같이 간 거냐. 계속 만날거였으면 나랑 결혼은 왜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은 “당신 만나기 전에 정리했다. 미국에는 각자 간 거다. 더 이상 변명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오예지는 “변명 아니라 해명을 해라”라고 말했다. 서진은 “그냥 눈 떠보니까 그 여자가 내 앞에 있었고 나는 그냥 아무 손이나 잡은거다”라고 말했다. 오예지는 “그게 배신이다. 나를 품어 둘 것처럼 통 크게 굴더니만 기다리는 나는 생각도 안하고 다른 여자 손을 잡냐. 왜 이렇게 나를 초라하게 만드냐”라고 말했다.

서진은 “나보다 초라하냐. 당신이 2층으로 가버리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 나보다 당신이 더 비참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오예지는 “비참한 걸로 따지면 당신한테 배신당한 내가 더 비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은 “자신 할 수 있나. 내가 없는 동안 환이한테 의지하면서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서진은 “나는 다른 여자를 원한 게 아니다. 그냥 망가져 있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오예지는 “나는 적어도 죽은 척 숨어서 다른 사람 만나지 않았다. 몇 년만에 돌아온 당신 받아들일 수 있다. 자격지심에 나 밀어낸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다른 여자는 못 참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예지는 “당신 용서 안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진은 오예지의 손을 붙잡았다. 서진은 “다 끝났다. 이미 오래전에”라고 다시 한 번 이야기했지만 오예지는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그때 문 밖에 있던 서환이 오예지의 팔을 붙잡았다. 하지만 오예지는 서환의 팔 역시 뿌리치고 돌아섰다. 오예지는 짐을 챙겨 나가려했지만 생각에 빠진 듯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예지는 공방으로 보낸 캐리정의 꽃바구니를 받고 캐리정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방송캡쳐] 

[뉴스엔 박정민 기자]

양동근이 아역 시절 자신에게 따뜻함을 베푼 연출부 형과 20년 만에 재회했다.

10월 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양동근이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 했던 연출부 형을 찾았다.

이날 양동근은 “어렸을 때 만나기 쉽지 않았던 따뜻한 어른. 지금도 따뜻한 어른으로 기억나는 사람이다. 1991년 드라마 ‘형’ 출연 당시 연출부였던 이재훈 형님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13살 때 부모님이 다 일을 하셨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여의도까지 혼자 다닌 거다. 남들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힘들었다. 촬영 갔다가 엄마를 보고 울기도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시민분이 저를 알아보셨다. 그래서 악수했는데 꽉 잡고 안 놓는 거다. 그 사람은 장난이었는데 어린 마음에 무서워서 책가방에 쌍절곤을 들고 다녔다. 그때부터 성격이 방어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하루는 지방에서 촬영이 끝나고 도착하면 12시인데 다음날 새벽 촬영이 있었다. 평소처럼 혼자 택시 타고 가려고 했는데 그 형이 자기 집에 가서 자자고 하더라. 어린이가 보기에 따뜻하고, 포근해서 거부감이 없었다”고 고마워했다.

20년 만에 이재훈 씨를 만난 양동근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재훈 씨는 “그렇게 잘해준 것도 아닌데 나를 찾아줘서 고맙기도 하고 좋네”라며 되려 고마움을 전했다.

양동근은 “생각나는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했을 때 재훈이 형이 생각났다. 20년 만에 만나도 여전히 따뜻하달까”라며 무언가를 내밀었다. 바로 30년 전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었다.

대화에 앞서 진한 포옹을 나눈 두 사람. 이재훈은 “어쩌다 보니 결혼을 못 했다. 미술 하면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양동근은 “연락할 생각은 없었나”라고 물었고, 재훈 씨는 “내가 너한테 브라질 갔다 와서 연락을 했었다. 그런데 네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안 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형이랑 놀이공원 갔던 것 기억나냐? 나는 그 사진을 대형 액자에 같이 뒀다”며 추억의 사진을 가져와 감동을 안겼다.

양동근은 “그 기간 동안 나를 어떻게 봤길래 집에 가자고 했는지 궁금했다”고 물었다. 재훈 씨는 “보통 아역들은 엄마가 데리고 다니지 않나. 만약 네가 부모님과 다녔다면 이런 자리는 없었겠지”라고 대답했다.

양동근은 “내가 연예인으로 20대를 살았는데 엄청 힘들고, 폐쇄적이었다. 그런데 형이 써준 메시지가 너무 컸다. 우리는 드라마틱한 인연 같다. 드라마에서 만났고, 10년 뒤에 빵 터졌을 때 만나고, 20년 뒤인 지금 만나지 않았나. 30년 뒤에 만나면 되겠다”며 웃었다.

이재훈 씨는 “잊지 않고 네가 날 찾아주니까 좋다”고 말했고, 양동근은 “이게 무슨 인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는 거 사드리겠다”며 따뜻한 포옹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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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월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2회는 전국기준 1.7%,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1회가 기록했던 4.6%보다 하락한 수치. 2.9%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최근 4.7%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줬으나, 이날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이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29.0%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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