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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델리 알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토트넘 델리 알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전 토트넘(잉글랜드) 감독이 부임 후 가장 먼저 ‘옛 제자’ 델리 알리(24)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동행복권파워볼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알리를 토트넘 ‘지옥’에서 구할 예정이다. 포체티노는 PSG 감독 부임과 관련해 구단과 협상 중이며, 사령탑에 오른다면 그의 새해 첫 영입 대상은 이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3위로 다소 부진한 PSG는 약 2년 반 동안 팀을 이끈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PSG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으나, 프랑스 신문 레퀴프 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다.

2014년 5월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지휘했던 포체티노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했다.

이후 1년여 만에 현장에 돌아오는 그는 토트넘에서 함께 한 알리를 가장 먼저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알리에게는 희소식이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줄곧 주전으로 뛴 그는 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후 점차 입지가 좁아지더니 ‘찬밥’ 신세가 됐다.

올 시즌 EPL 4경기에서 75분을 뛰는 데 그쳤다.

이달 24일에 열린 스토크시티(2부)와 2020-2021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전에는 선발로 나서서 66분을 뛰었으나, 경기 뒤 모리뉴 감독의 날 선 비판을 듣기도 했다.

모리뉴 감독은 “알리에게 화가 났다. 그의 포지션에서 뛴다면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패스를 연결해야 한다. 문제를 일으켜서는 안 된다”며 알리의 수비가 허술했다고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감독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알리의 이적 가능성은 더 커졌다.

영국 BBC도 “PSG가 내년 1월 알리를 임대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boin@yna.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클레이 탐슨(30)의 빈자리는 앤드류 위긴스(25)가 절대 못 메운다.파워사다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저브 포럼에서 개최된 ‘2020-2021 NBA 정규시즌’에서 홈팀 밀워키 벅스에게 99-138로 39점차 대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후 2연속 대패를 당해 아직 승리가 없다. 

NBA는 크리스마스 매치에 가장 흥행성이 높은 두 팀을 붙인다. 돌아온 스테판 커리와 ‘괴물’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대결은 예전 같으면 팬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경기였다. 워리어스가 2순위로 뽑은 빅맨신인 제임스 와이즈먼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빅매치가 아니었다. 클레이 탐슨의 시즌아웃과 드레이먼드 그린의 부상으로 경기 전부터 김이 빠졌다. 설상가상 워리어스의 경기력은 너무나 저조했다. 

중심에 위긴스가 있었다. 이날 위긴스는 팀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야투를 던졌지만 그중 6개만 넣으며 12점에 그쳤다. 3점슛 4개는 모두 빗나갔다. 성의없는 난사가 많았다. 심지어 수비수가 텅 빈 노마크 슈팅도 림을 맞고 튀어나왔다. NBA에서 주전 스윙맨으로 뛴다고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형편없는 슈팅이었다. 

위긴스는 브루클린과 개막전에서도 야투 16개 중 4개만 넣었다. 운이 나빠 슛이 안 들어간 것이 아니라 슈팅 셀렉션 자체가 나쁘고, 슛을 쏘지 말아야 할 시점에서도 막 쏜다. 수비도 형편없다. 한마디로 이기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밀워키전에서 스테판 커리는 19점을 넣었지만, 역시 3점슛 2/10로 슈팅이 시원치 않았다. 위긴스가 두 경기 연속으로 시원하게 경기를 말아먹으면서 경기는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커리는 팀 성적에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유일한 위안거리는 신인 와이즈먼이 18점, 8리바운드로 활약해 강력한 신인상 후보가 됐다는 점이다. 

크리스 미들턴은 위긴스보다 적은 야투 15개를 던져 10개를 적중시키며 31점을 몰아쳤다. 3점슛 8개 중 6개를 넣었고, 자유투 5개는 실수가 없었다. 5어시스트와 2스틸까지 곁들인 미들턴은 승리의 중심에 있었다. 

위긴스는 미들턴보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운동능력도 출중하다. 하지만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노력하는 자세와 나아지려는 의지가 크게 떨어진다. 최신 CPU가 달린 컴퓨터에 윈도우98을 깔아놓은 셈이다. 대패를 하고도 웃는 위긴스는 반성의 기미도 없고, 잘하려는 자세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선수와 디앤젤로 러셀을 바꾼 워리어스는 대단히 큰 실수를 했다. / jasonseo34@osen.co.kr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자들과 다시 만나게 될까.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홀짝게임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면 선수단 개편을 위해 바로 움직일 수 있다. 토트넘 제자들과 다시 만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 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세 명의 스타와 계약을 체결해 주제 무리뉴 감독을 화나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도전할 것이다. 투헬 감독과는 다른 스타일로 팀을 꾸릴 것이다”라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시절 가장 잘 활용했던 세 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바로 델레 알리, 다빈손 산체스, 해리 케인이다.

먼저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알리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알리는 무리뉴 감독과 멀어진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임대 이적만 논의했는데, 토트넘은 협상을 중단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시절 첫 계약 중 하나로 알리를 데려온 바 있다.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알리는 포체티노 감독 경질에 공개적으로 화를 낸 바 있고, 파리에서 재회 가능성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체스도 알리와 비슷한 이유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비중이 적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월에 산체스를 매각하려고 한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은 선수에게 합당한 금액을 요구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케인이 뽑혔다. ‘익스프레스’는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케인만큼 꽃을 피운 선수가 없었다. 2014년에 케인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만들었다”라며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수 있다. 만약 둘 중 한 명이 떠나고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 위시리스트 1순위에 케인의 이름이 계속 올라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 lmj@spotvnews.co.kr

▲ 한신으로 이적한 멜 로하스 주니어. ⓒ한희재 기자
▲ 한신으로 이적한 멜 로하스 주니어.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16년 만의 우승 준비는 끝났다.”

정상급 외국인선수들을 수혈한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가 희망찬 새 시즌을 그리고 있다. 벌써 ‘우승’이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6일 “한신은 올 시즌 KBO리그 MVP를 수상한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 그리고 선발 로테이션 후보인 라울 알칸타라와 천웨인을 영입했다. 이는 큰 폭의 전력 강화로 16년 만의 우승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신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시아 특히 KBO리그 출신 외국인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우선 올 시즌 두산 베어스에서 20승을 거두며 다승왕으로 등극한 알칸타라를 데려온 뒤 대만 출신의 전직 메이저리거 천웨인을 영입했다. 이어 올해 142경기에서 타율 0.349 47홈런 135타점 맹타를 휘두른 로하스와도 2년 계약을 맺으면서 투타를 보강했다.

센트럴리그로 속한 한신은 NPB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지만 최근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일본시리즈 우승은 1985년이 마지막이고 센트럴리그 정상 역시 2005년 이후 밟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요미우리 자이언츠한테 7.5경기가 밀리며 2위를 기록한 한신은 발 빠르게 외국인선수 영입을 시작했다. 기존 제리 샌즈와 존 에드워즈, 조 건켈, 로베르토 수아레스, 제프리 마르테 등 5명과 재계약했고, 알칸타라와 천웨인, 로하스를 새로 데려오며 전력을 보강했다.

스포츠호치는 “로하스는 알칸타라와 천웨인의 뒤를 잇는 대형 전력 강화다. 이로써 한신은 16년 만의 우승 준비가 갖춰졌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 시즌 47홈런과 135타점을 기록한 스위치히터의 가세로 한신은 3번 문제가 해결됐다. 야노 아키히로 감독 역시 ‘홈런과 타점을 많이 올려주면 기쁠 것 같다. 일단 타순은 3번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NPB로 둥지를 옮긴 로하스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4년간 kt에서 뛰면서 한국의 문화, 음식, 사람들 등 모두를 사랑했다”면서 “나를 믿어주고 이렇게 멋진 도시와 팀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kt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동료들, 팬분들게 감사드린다.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일은 분명 힘든 결정이었다. 그래도 kt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서 자리할 것이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브루클린 넷츠가 2연승을 달렸다.

브루클린은 26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 123-95로 승리, 개막 후 2전 전승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1승 1패.

어빙이 이적 후 처음으로 이전 소속팀 보스턴을 만나는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어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3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어빙은 브루클린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어빙은 브루클린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어빙은 이날 3점슛 10개를 시도, 이중 7개를 성공시킨 것을 비롯해 총 61.9%(13/21)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했다. 턴오버는 단 한 개에 불과했다.

케빈 듀란트가 29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호흡을 맞췄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10점 이하로 기록했지만, 이기기에 충분했다.

보스턴은 제일렌 브라운이 27득점, 제이슨 테이텀이 20득점, 마르커스 스마트가 13득점을 기록했지만 빛이 바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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